21년 동안 못 볼 오일 가격

Oil field

원유 수요와 세계적인 저장고의 붕괴가 겹쳐 유가는 20여 년 만에 볼 수 없는 수준으로 치솟았다.

COVID-19 대유행으로 세계 경제가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원유 수요를 짓눌러가면서 미국의 벤치마크인 웨스트텍사스 중질유(West Texas Midual)가 15달러대로 떨어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세계적인 석유저장소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에너지부는 국내 산유국들에게 원유를 지상에 보관하도록 돈을 지불하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

이번 주 수요일, 국제 에너지 기구는 국내 원유 공급량이 1,90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심지어 OPEC조차도 병든 산업에 대해 어떠한 구제책도 제공하지 못했다. 카르텔과 그것의 글로벌 파트너들은 하루에 970만 배럴의 감산에 동의할 수 있었지만, 시장은 그것이 충분하지 않다고 분명히 생각한다.

석유시장 분석 전문기업 반다나 하리 창업자는 현재 물가는 OPEC+ 삭감이 다시 한번 바이러스의 지배하에 있는 것으로 판명됐다며 미국 내 폐쇄 해제에 가까워지기 전까지는 석유가 현 수준을 중심으로 표류하거나 사거리를 유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유가붕괴는 석유 메이저들이 전반적으로 지출을 줄이고, 탐험가들은 위기가 고조되는 만큼 시추선의 13%를 삭감하는 등 산업 전반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어려운 시대는 텍사스 철도 위원회로 하여금 상상할 수 없는 의무적인 주 전체의 감산 조치를 고려하도록 만들었다. 3명의 위원들이 지난 화요일에 결정을 내리지 못한 반면, 그 그룹은 4월 21일에 다시 만날 예정이다. 그리고 지난번 회의 이후 유가가 20% 추가 하락했기 때문에, 그들은 그저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RRC가 자유시장 간섭 계획을 그대로 따르더라도 많은 전문가들은 COVID-19에 의해 하루 평균 2000만~3000만 배럴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고 제안한다. 이는 지금까지 세계 산유국들이 감축한 것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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