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 가격 하락으로 인한 새로운 에너지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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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달 동안, 세계 에너지 산업은 머리 위에서 뒤집혔다.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이 전 세계의 경제를 황폐화시켰듯이, 에너지 산업은 사우디 아라비아와 러시아의 주요 OPEC+ 국가들간의 석유 가격 전쟁으로 인해 훨씬 더 악화되어 특히 잔혹한 타격을 입었다. 이어진 심각한 국제 원유 과잉 사태에서, 석유 공급은 곧 가용한 전 세계 저장 용량을 추월할 것이라고 위협했고, 이는 세계 시장에 심각한 충격을 안겨준 역사적인 충격으로 서부 텍사스 중질유 가격이 영하로 떨어졌다.

이 유가 폭락과 대유행 공황의 심각성은 '평소처럼 사업'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세계 에너지 분야는 세계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크고, 세상을 바꾸는 어떤 결정이 내려져야 하고 전례 없는 국제 협력이 필수적이어야 할 역사적 갈림길에 서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세상을 움직이는 방식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을 만큼 큰 현상유지가 일어난 적은 없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에게 상상할 수 없는 그 일시적 현상을 주었다.

이번 주 세계경제포럼의 보고서는 "위기는 에너지 전환을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에너지 질서를 고려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하면서 이 독특한 기회를 강조한다. 화석연료와 빅오일에 대한 비판론자들은 그 기계의 추진력과 통상적인 사업상의 흔들리지 않는 관성에 의해 제압되어 익사했다. 어쩌면 종말론적인 세계적 전염병이 화석 연료로부터 진정으로 분리하고 그 분야를 전환하는데 필요한 것인지도 모른다.

세계경제포럼(WEF)은 "이것이 10년을 시작하기에 가장 최악의 방법이지만,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과 유가붕괴는 또한 급성위기가 진정되면 회복 국면을 지원하기 위해 에너지 시장에 대한 비정통적인 개입과 글로벌 협력을 고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거대한 리셋은 우리가 공격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선택권을 부여하고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하고 공평한 방식으로 세계 경제의 미래 성장을 지원할 다양하고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시스템으로 이어진다."


이미 COVID-19의 대유행과 유가 위기는 OPEC과 G20 국제 포럼 간의 정부 및 중앙 은행 간의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수준의 협력과 협력을 촉진했다. 역사적으로 좋은 역할을 해보지 못한 3대 석유 강국인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미국은 "세계 에너지 안보와 경제성장을 위한 미래 협력의 선례를 만드는" 유가 하락을 완화하기 위한 협상에 도달할 수 있었다. 이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위한 의미 있는 정책과 제휴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단기적으로 이번 정렬의 영향은 낮고 미흡했지만 중장기적 효과는 상당할 수 있다"고 말한다.

물론, 화석 연료로부터 멀어지는 에너지 전환은, 심지어 전염병과 부정적인 유가의 한가운데에서도 하룻밤 사이에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세계의 인프라가 석유로 운영되도록 설정되고, 세계 경제가 그것을 중심으로 조직되며, 사우디 아라비아, 러시아, 이란과 같은 나라들의 석유와 석유 독재자들은 그 굿나잇 속으로 조용히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 위기는 현재의 시스템이 심각한 취약성을 가지고 있으며 에너지 경제를 다양화시키는 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최선의 이익이 될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극한 기상 상황, 사이버 공격의 위험 증가, COVID-19와 같은 외부 충격에 의한 수급 균형의 붕괴로 인한 인프라 위협은 시스템의 취약성을 노출시킨다. 이것은 전반적으로 사회에 해로울 수 있다."라고 세계경제포럼의 보고서가 계속해서 발표되고 있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결과는 지속가능성과 함께 경제성장과 안보성, 신뢰성을 중시하고 에너지 시장의 안정성을 촉진하는 균형 잡힌 접근방식에서 나올 수 있을 뿐이다."

우리는 모두 석유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사우디 아람코조차도 금세기 중반까지는 최고 석유를 예상한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비극적인 기후 변화를 향한 정점에 도달하기 전에 에너지 전환을 달성하는 길은 기껏해야 항상 모호해졌으며, 민간 부문은 종종 의사결정을 지배하고 있다. 그 곡조를 바꿀 때가 있었다면 지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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