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오일 가격으로 인한 나이지리아의 재난

Suncor

나이지리아의 독립 산유국들이 유가 폭락으로 짓눌리고 있는데, 현재 가격은 지역 독립국들의 생산 비용보다 2배 이상 저렴하다.

이들 소규모 독립 석유회사들은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 중 5분의 1을 생산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3위의 독립 석유회사인 쇼어라인 그룹의 콜라 카림 최고경영자(CEO)는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영향은 완전히 재앙"이라고 말했다.

나이지리아의 독립 기업들은 20달러대의 브렌트 원유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이것은 나이지리아의 배럴이 10년대에 팔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것은 전세계적인 과잉공급과 수요의 감소 속에서 전혀 관심을 사지 않는 경우에 해당된다.

독립 기업들은 OPEC 회원국 나이지리아가 생산하는 200만 bpd 중 약 40만 bpd를 생산한다. 그러나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독립국들은 생산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배럴당 35달러에서 40달러의 유가가 필요한데 반해, 국내에서 활동하는 국제 석유 메이저들은 이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배럴당 22달러는 말했다.

몇몇 독립된 나이지리아 석유회사의 최고 경영자들은 블룸버그 통신에 일부 회사들이 현재 유가로 빚에 빠져들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들은 그들의 생산 확대 계획을 동결했다.

분석가들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독립국들에게 신용거래선을 연장한 국내 은행들도 석유회사들이 부채를 상환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한다.

가격 폭락은 나이지리아의 독립적인 생산자들보다 더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나이지리아 석유공사(NNPC)는 이번 주 수요와 유가 하락을 감안할 때 일부 생산이 중단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NNPC의 그룹 공보부 케니 오바테루 그룹 총괄 매니저는 펀치에게 "팔 수 있는 시장이 없다면 생산을 계속할 수 없다"고 말했다.

피치 레이팅스에 따르면 나이지리아는 정부 예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필요한 손익분기점이 배럴당 144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경제로서도 유가 붕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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