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 석유 수요 예측

Gasoline pump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세계 각국의 석유 수요는 2021년 4분기까지 정체와 경기침체에서 서서히 벗어나기 때문에 2019년 4분기까지는 바이러스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이후의 세계는 소비자 행동의 지속적인 구조적 변화를 볼 수 있다고 모건 스탠리의 석유 연구 책임자인 마르틴 래츠가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랫드는 기자들에게 "수요 회복은 다소 둔화될 것이며, 사람들의 행동에 구조적인 변화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석유 수요는 제한과 폐쇄가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이고, 많은 경제는 올해 침체될 것이기 때문에 빠른 V자형 회복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주장한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WTI 원유가격은 2021년 배럴당 40달러대로 안정될 예정이며 브렌트 원유가격은 배럴당 45달러 안팎이 될 수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2020년 4월 월간 보고서에 따르면 OPEC+가 5, 6월 집단생산(bpd) 970만 배럴을 감축하기로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한 수요 손실은 2020년 상반기 하루 1200만 배럴(bpd)의 주식구축을 초래할 수 있다. 역사적인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협정으로 석유시장의 총체적 재앙을 막을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앞으로 몇 주 동안 전 세계의 모든 가용 저장고를 채우겠다고 위협하고 있는 임박한 세계 석유재고 건설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IEA는 4월 중순에 말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석유시장은 3~4주 안에 글로벌 저장용량의 한계를 시험할 예정이다. 골드만삭스는 이번주 블룸버그가 보도한 노트에서 "단기적으로 수급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세계 석유 생산량의 20%가량을 폐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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