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 회사의 딜레마, 배당을 삭감할 것인가 오일을 감산할 것인가 (Oil’s Dilemma: Cut Dividends Or Cut Operations)

Oil field

석유 메이저들은 전에 없던 금융 악덕에 직면해 있다.  유가가 배럴당 20달러 선에 머물고 있고 전 세계적인 유행병에 대한 끝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재정적인 고통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다. 노르웨이의 에퀴노르는 배당을 67% 삭감하면서 처음으로 대형 석유회사가 되었다. 마지막이 아닐 수도 있다.

금요일 이탈리아의 에니는 1분기 수익이 94% 감소했다고 발표했는데, 이 기간 동안 현재의 부진의 완전한 타격을 받지 못했다. 에니는 지출을 30% 줄이고 올해 생산지도를 10만12만5000bpd 낮췄다. 클라우디오 데칼지 에니 최고경영자(CEO)는 "3월 이후 세계 경제가 70년 이상 지켜온 가장 복잡한 시기"라고 말했다. "모두들 그렇듯 복잡한 2020년을 기대한다."

회사가 배당을 삭감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묻자 데칼지는 이의를 제기했다. "앞으로 몇 달 안에 COVID-19가 어떻게 진화하는지 지켜보도록... 그는 "7월에는 배당 전선에 대해 업데이트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FT와 우드 매켄지에 따르면 향후 2년 동안 브렌트사가 배럴당 평균 38달러를 기록할 경우 미국과 유럽의 최대 석유회사들은 1,750억달러의 현금을 소각할 위험에 처해 있다고 한다.

그 전공자들은 전형적으로 거의 모든 비용을 들여서 배당을 지켜왔다. 지난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그래왔듯이 자본비용과 주주배당을 감당하지 못할 때, 주요 기업들은 지출 삭감, 자산 매각, 그리고 새로운 부채를 떠맡는 어떤 조합에 의존해 왔다.


그러한 공식은 오늘날의 위기 환경에서 더욱 어려워진다. 막대한 석유 잉여와 지속적인 수요 침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자산을 매각하는 것은 그들이 의지할 수 있는 전략이 아니다. 첫째로, 적어도 전공자들이 원하는 가격에 구매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 또한, 예비 구매자들은 아마도 재정 상태가 좋지 않을 것이고 원치 않는 프로젝트를 위해 전공을 향해 던질 수 있는 수십억 달러를 가지고 있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지출 삭감과 부채를 전공자들이 사용할 주요 도구로 남겨둔다. 엑손모빌은 이미 지난해 모두 70억달러의 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3, 4월에만 180억달러의 추가 채무를 떠안았다. 쉘은 지난 몇 주 동안 200억 달러의 새로운 빚을 졌다.

그 전략이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엑손모빌은 이미 지난 3월부터 두 개의 다른 등급 기관들에 의해 신용등급이 강등되었다. 무디스의 애널리스트들은 4월 초 "매우 높은 성장 자본 투자와 저조한 유가와 가스 가격, 낮은 [하류 및 화학 부문의 수익]으로 인해 상당한 양의 자유 현금 흐름과 2019년 부채가 증가함에 따라 엑슨의 현금 흐름은 2020년에 진입할 준비가 되어 있는 비교적 취약했다"고 썼다.



로열더치셸이 멕시코만과 북해의 두 개의 대형 석유 및 가스 프로젝트를 연기한 것은 경기 침체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더 많은 프로젝트들이 모두 연기되거나 취소될 것이다.

미국의 독자 셰일 회사들은 훨씬 더 심각한 상태에 있다. 텍사스에서 약 2,500명의 석유 및 가스 노동자들이 열흘 동안 일자리를 잃었다. 콘티넨탈 리소스는 낮은 가격 때문에 노스다코타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생산량을 중단했다. 지난 3월, 오시덴탈 석유는 배당금을 86% 삭감했다. 오시덴탈은 석유 메이저보다 훨씬 더 심각한 재정적 곤경에 처해 있는데, 이는 지난 해 불행히도 타이밍이 맞지 않은 아나다코 석유 인수 이후 새로운 부채를 떠맡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석유 메이저들은 독립적인 셰일 드릴러보다 위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이 훨씬 뛰어나지만, 그들은 전염병 이전에 비해 더 작고, 더 많은 빚을 지고 살아남을 수도 있다.

현재의 위기의 영향은 장기적으로 느낄 것이다. 라이스타드 에너지에 따르면 2030년 세계 석유 공급량은 현재의 소비 감소 때문에 6퍼센트 감소할 것이라고 한다. Rystad는 비셰일 프로젝트에서 약 1,950억 달러가 지연되었다고 말했다.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Korea Jazz] 범 내려온다 (A tiger is coming) - 이날치 LEENALCHI (영어 가사, English lyrics)

김어준, 의사가 묘목입니까

석유 해적들의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