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미국 에너지 수입액은 36억 달러의 미미한 수준



최근 미국과 중국간의 상승세는 중국이 양국간의 무역 협정의 일환으로 향후 몇 년간 약속했던 520억 달러 상당의 미국의 에너지 판매량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

에너지 컨설팅 업체 클리어뷰에너지파트너스는 블룸버그에 "중국은 정치적으로 중요한 농업 제품과 에너지 제품에 대한 구매의무가 턱없이 부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콤팩트 보존보다 코비드-19 확산에 대한 중국의 희생양에 더 많은 정치적 선전을 볼 수도 있다."

미국과 중국의 이른바 '1단계 무역협정'에는 미국의 대중(對中) 에너지 수출액이 올해 185억달러, 2021년 339억달러로 추가됐다. 추가 수출품은 석유와 액화천연가스로부터 콜라와 석탄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료에 이르기까지 화석연료와 그 파생상품의 전 범위에 걸쳐 있다.

현재, 이러한 것들은 코로나바이러스 발생과 홍콩에 걸친 양국 관계의 악화가 계속될 경우 위협을 받고 있다. 더욱이 중국은 올해 합의한 185억 달러 규모의 에너지 공급량을 모두 수입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가 본 관세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개월에서 올 4월까지 중국의 미국 에너지 수입액은 석탄, 석유, 콜라를 포함한 36억 달러 미미한 수준이었다.

의원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홍콩에 대한 새로운 국가보안법을 이유로 중국을 제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중국이 제재에 보복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황이 다소 진정되더라도 중국이 올해 150억 달러 이상의 미국 에너지 원자재를 투입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폐쇄 이후 에너지 수요는 개선되고 있지만 에너지 수입이 급증할 만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는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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