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일 산업의 쇠퇴

미국 셰일오일 생산업체들은 역사상 가장 큰 석유 수요 붕괴 속에서 목숨을 부지하며 지금까지 훌륭하게 버티고 있다. 미국 생산자들은 수 십명의 훈련사들이 생산을 제한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 후에도 3월에 기록적인 고공행진을 계속했다.
그러나 미국의 저장고가 몇 주 안에 탱크톱을 강타할 것이고 현대 역사상 가장 큰 전염병의 진통 속에 전 세계가 깊이 빠져들면서 불가피한 일이 전개되기 시작했다. 고되고 비용이 많이 드는 폐쇄의 과정.
4월 셋째 주 국내 석유 생산량은 1,220만 bpd로 급감했는데 이는 불과 한 달 전 기록적인 최고치였던 1,310만 bpd보다 90만 bpd가 줄어든 것이다. 이는 불과 몇 주 안 되는 공간에 7월 이후 최저치인 7%의 감산이다.
더 많은 것들이 오고 있을 수 있다.
더 많은 프로덕션 절감
억만장자 해럴드 햄이 지배하고 있는 오클라호마에 본사를 둔 대륙자원부(NYSE:CLR)는 노스다코타에서 모든 셰일 작업을 중단하고 총 20만 bpd에 달하는 박켄 유전에서 대부분의 우물에 문을 닫았다.
그러나 그 회사는 불가항력을 선언함으로써 계약한 석유를 파이프라인에 마이너스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을 거절했다.
콘티넨탈은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이 "불가항력이 적용되는 조건에 대해 우려했다"고 지적하면서 석유를 부정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것은 낭비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컨티넨탈은 경제성장이 가격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데 걸었던 위험한 도박을 했고, 따라서 파생상품으로 미래생산을 헤딩하는 업계의 통상적인 플레이북을 이용하지 못함으로써 저유가에 크게 노출되었다.
하지만 대륙은 좋은 곳에 있다.
CNBC를 통한 라이스타드 에너지는 미국의 주요 셰일 생산국 6곳이 5, 6월에 30만 bpd의 원유를 추가로 폐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4월 감산보다 10만 bpd가 더 많은 것으로, 따라서 이 나라의 총 감산량은 120만 bpd가 된다. 감축 대상은 컨티넨탈 리소스, 코노코필립스(NYSE:COP), 시마렉스 에너지(NYSE:XEC), 에너플러스 코퍼레이션(NYSE:ERF), 파슬리에너지(NYSE: NYSE:PE) 및 PDC 에너지(NYSE:PDCE).
콘티넨탈 리소스는 4월 6만9000bpd, 5월과 6월 15만 명 가까이 감산할 예정이고 코노코필립스는 석유 6만bpd를 포함해 12만5000bpd의 생산량을 낮출 예정이다.
라이스타드의 셰일 연구 책임자인 아르템 아브라모프는 최대 셰일 분야인 페르미안, 이글 포드, 박켄이 2분기 내내 각각 90만 bpd, 25만 bpd, 40만 bpd를 더 줄일 것으로 추정했는데, 초기 단계에서는 셧인(shut-in)이 60%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값비싼 셧인
셧인(shut-in)을 잘 하면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거나 아예 완전히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최후의 수단 중 극단적인 행동으로 간주된다.
유정이나 토지 교정조치 같은 부채로 인해 유전 값마저 마이너스로 내려가는 이 어려운 시기에 그것은 큰 고려사항이다.
석유 및 가스 운영, 미개발 에이커리지, 로열티 이권을 다루는 회사인 EnergyNet의 Chris Atherton 사장은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유가가 배럴당 평균 4만2천 달러에서 현재 2만 달러 이하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유가가 여전히 상대적으로 높았던 2019년부터 매수자들이 까다로워지기 시작했고 매도자들은 더욱 절박해졌다.
지금은 사실상 같은 밭의 반값밖에 받지 못하지만 기름은 여전히 흐르고 있는 폐쇄된 밭으로 모든 것이 개들에게 돌아갔다.
번스타인 리서치의 밥 브래킷이 지난주 밝혔듯이 셧인스는 쉽지 않은 결정이다. 생산이 중단되면 문제가 발생한다. 문제가 있는 하이드레이트, 왁스, 아스팔텐이 형성되는 동안 다상 우물의 흐름은 분리되기 시작하는데, 이는 심각한 경제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셧인 후 다시 살아날 수 없는 하루에 1,000 배럴을 초과하는 상당히 큰 우물의 수많은 예를 인용한다.
위팅사(NYSE:WLL)와 같은 파산한 셰일 회사들조차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계속 펌프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주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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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자원공사(NYSE:CRC)는 2022년 말까지 40억달러가 넘는 빚을 지고 있는 133.7M(시장 상한선) 기업이다. 이 회사의 배럴당 평균 올인 비용이 35달러라는 것은 이 회사가 생산하는 원유 한 배럴당 20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 회사는 우물을 닫을 수 없다. 왜냐하면 그들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증기의 주사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딜 매니아
특히 오랜 시간 동안의 정리해고 후에 얼마나 많은 석유를 달래낼 수 있는지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유전을 살려는 예비 구매자들에게도 우물은 어려운 제안이다.
궁지에 몰린 석유부문의 유일한 위안거리는 최악의 상황이 마침내 끝났을 때 아마도 수용자 부족은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애터튼은 그의 회사가 170억 달러의 현금을 거래할 수 있는 등록된 사용자 4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1년여 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사용 가능한 자산의 홍수"로 바뀔 것이라고 예측했다.
바닥 사냥꾼들은 분명 덤비기를 기다리고 있을 것인데, 그 단점은 부도의 물결로 인해 그 공간에 대한 많은 투자가 쓸모없게 될 수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