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수입 최대국가, 중국, 석유 저장소 증설
중국이 오늘 석유 저장 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정부가 밝혔으며 에너지 공급 보안을 개선하기 위해 파격적인 가스 탐사도 추진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국회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성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세계 최고의 석유 수입국인 이 석유는 올 1분기 동안 전략 및 상업 예비 시설의 충원율이 두 배로 증가하면서 초저가 속에 원유를 비축해 왔다.
게다가 이달 초 블룸버그가 보도한 선박 데이터는 5월 중순에서 8월 중순 사이에 도착할 예정인 117척의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이 중국 항구로 항해를 하면서 적어도 3개월 동안 2억 3천만 배럴의 싼 석유를 추가로 들여올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이와는 별도로 블룸버그가 인용한 위성사진 촬영과 분석가들의 보고에 따르면 지난 4월 중국의 원유재고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뒤 감소하기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요 석유시장의 수요 회복에 대한 낙관론을 촉발시켰다.
데이터 추적 회사인 우르사 스페이스 시스템스의 한 애널리스트는 이달 초 블룸버그에 "재고 감소와 수입 강세의 결합은 정말 견고한 정제 활동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2월 말에서 3월 말까지 공격적으로 건설하는 것을 보셨고, 그 이후로는 완전히 고원화되어 약간 벗어났을 겁니다."
그러나 이 위기는 중국 당국에 저장 탱크의 유한성을 경고하고 장기적으로는 저장 탱크를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을 확충하기 위한 행동에 박차를 가한 것으로 보인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NPC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석유와 가스에 대한 접근도 우선이다. 위원회는 석유와 가스 네트워크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자격을 갖춘 모든 사용자에게 파이프라인을 개방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국내 석유와 가스 생산량을 늘리는 것도 NDPC의 의제다. 공정위는 석유와 가스 탐사권을 위한 경쟁적인 거래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입찰 참가자들을 더 많이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