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석유 수요 개선 예상

에너지정보청은 지난 주 900만 배럴의 원유재고량을 기록한 후 4월 24일까지 일주일간 460만 배럴의 원유재고량을 발표했다.
이는 전날 미국 석유연구소가 발표한 844만 배럴의 건설량과 8125만 배럴의 분석가 예상치를 비교한 것이다.
휘발유에서 EIA는 지난 주에 이어 4월 24일까지 일주일간 320만 배럴의 재고추첨을 발표했는데, 이는 370만 배럴의 추첨으로 시장을 놀라게 하여 수요가 회복될 수 있다는 희망을 불러일으켰다.
지난주 휘발유 생산량은 670만 파운드까지 소폭 감소했다.
연료 증류 부문에서 당국은 지난주 950만 배럴의 엄청난 재고 증가율을 보였지만 전 주에는 510만 배럴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주 증류연료 생산량은 평균 510만 bpd로 1주일 전 500만 bpd와 비교된다.
어제 미국 셰일패치 전역에 걸쳐 폐쇄 상태가 양호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그러나 API의 재고 견적 가격과 황량한 실직 보고가 발표된 후, 가격은 다시 하락하기 시작했으며, West Texas Medium은 작성 당시 배럴당 23.39달러에 거래되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29.63달러에 거래되고 있었다.
한편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한 마디로 석유에 대한 최악의 상황은 끝났을 수도 있다고 말했는데, 수요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각국이 서서히 폐쇄를 완화함에 따라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경제예측기관들의 기대치에 만장일치로 세계경제가 위기 이전의 성장수준으로 돌아오려면 최소한 1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석유소비 증가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나머지 기간과 2021년까지의 석유회사들의 실적에 계속 영향을 미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