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보고서, 일자리 현황

oil rig

5일 연속 상승한 후 수요일 유가는 미국의 일자리 추이와 미국의 석유 과잉이 완화되기 시작했는지 여부를 밝힐 미국 에너지정보청의 주간 재고 보고서를 앞두고 하락세를 보이며 조기 역전했다.

수요일 오전 10시 4분 현재 WTI Cruid는 3.95% 하락한 23.59달러, 브렌트 Cruid는 3.10% 하락한 30.01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일부 주와 유럽 주요국들의 폐쇄가 완화되면서 수요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화요일 미국의 기준시가 배럴당 25달러를 돌파하는 등 지난 5차례의 거래에서 유가가 각각 반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조차 20일 트윗을 통해 "수요가 다시 시작되면서 유가가 잘 오르고 있다!"고 칭찬했는데, 이런 미국 대통령의 트윗은 불과 4개월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후 화요일에는 미국석유연구소(API)가 수요파괴가 계속되고 저장공간이 상한선에 가까워짐에 따라 5월 1일이 끝나는 주 동안 또 다른 대규모 원유재고 건조물량 840만4000배럴을 추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유가는 계속 상승했다. 

수요일 EIA의 공식 상업용 석유 재고 보고서를 앞두고 유가는 그날의 조기 상승을 지우고 ADP 국가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3월부터 4월까지 2023만6000명의 놀라운 사람들이 미국 민간 부문에서 일자리를 잃었다고 발표되면서 하락하기 시작했다. 미국의 공식 실업자 수는 금요일에 발표될 예정이고, 똑같이 암울하거나 심지어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켓워치는 미국의 실업률이 불과 두 달 전 실업률 3.5%에서 사상 최고치인 15%로 껑충 뛰어올랐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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