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원유 40달러에도 셰일 산업은 견뎌낼 것인가



미국의 석유 벤치마크인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est Texas Miderial)는 한 달 만에 두 번의 사상 초유의 이벤트를 기록했다. 먼저 4월 20일 영하로 떨어졌다. CNBC의 Pippa Stevens는 최근 논평에서 "그 후, 그것은 너무 높이 치솟아 사상 최고의 한 달을 예약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많은 분석가들과 다른 관찰자들은 섣부른 낙관론을 경계하고 있다.

그들은 그럴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WTI는 현재 배럴당 35달러에 가까운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한 달 전 배럴당 13달러 미만에서 증가한 것이다. 현저한 개선은 당신이 이것을 모조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다. 믿을 수 없는 랠리는 또 다른 것이다. 그러나 이 집회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세계 많은 지역이 최악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은 끝났다고 결론내리면서 생산량이 빠르게 감소하고 미국 전역과 그 밖의 다른 지역에 대한 봉쇄가 점진적으로 해제된 데 이은 것이다.

이처럼 원유 생산량이 크게 줄고 석유 수요가 개선되면서 가격이 배럴당 50달러가 넘는 위기 이전 수준으로 반등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아니면, 상황이 평범했다면, 그렇지 않았겠죠. 수요는 나아지고 있을지 모르지만, 그것은 오일 황소가 원했던 것만큼 빨리 나아지고 있지는 않다. 실제로 포브스의 가우라프 샤르마가 최근 시장 분석에서 전망한 대로 소들이 단기적으로 바랄 수 있는 최선은 배럴당 40달러, 3분기 전에는 아니다. 그러므로 WTI가 50달러 또는 60달러로 되돌아갈 것이라는 기대는 현재 비현실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비현실적이지 않다. 물론, 지금 시간은 유동적이다. 지역-중국보다 광범위한 규모의 제2의 Covid-19 감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말할 수 없다. 그것은 물가를 압박하는 하나의 큰 불확실성이다. 그렇다면 OPEC+ 내에서 혹은 OPEC+와 다른 생산국들,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한 다른 생산국들 간에 제2의 가격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지는 아무도 말할 수 없다. 에너지 저널리스트 프랭크 케인에 따르면, 또 다른 가격 전쟁은 배럴당 몇 달러 밖에 안 된다.

불확실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WTI 즉 그 문제에 대한 브렌트유의 반등이 더 크지 않은 것은 당연하다. 중국 원유 수입 증가와 저장 용량 확대 계획 등 수요 측면의 희소식도 배럴당 30달러를 훨씬 웃도는 가격을 밀어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실제로 국제에너지기구(IAEA) 수장의 석유 수요가 아직 정점을 찍지 못했다는 성명조차 그렇게 할 수 없었다.

국제원자력기구(IEA)의 파티 비롤 사무총장은 이번주 초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강력한 정부 정책이 없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경기 회복과 저유가로 인해 세계 석유 수요가 예전과 그 이상으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 모두가 이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BP의 최고 경영자인 버나드 루니는 이번 달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거의 최고 석유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일이 어떻게 풀릴지 모르는 것 같소. 나는 확실히 모른다"고 루니는 말했다. "피크오일일까? 그럴 수도 있지 그럴 수도 있지 나는 그것을 탕감하지 않을 것이다."

즉, 불확실성은 오늘날의 석유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특징이며 당분간 그들의 가장 강력한 특징으로 남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석유 공급은 이전에 믿었던 것보다 더 영구적으로 감소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만약 그렇다면, 이것은 유가의 상승 잠재력에 기여할 것이다.

미국 셰일패치의 부도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 초부터 이미 17개 기업이 11장 보호 신청을 했다고 FT는 보도했다. 그러나 라이스타드 에너지는 올해 말까지 73척에 달하는 셰일 드릴러들이 파산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 등 여전히 많은 도산자들이 도산하고 있다.

이것은 생산량을 더 길게 제한하거나, 혹은 이 회사들의 동료 드릴러들이 다시 이익을 얻을 때까지, 생산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수요가 확고히 돌아오기 전에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또 다른 가격 폭락 사태가 벌어질 것이다. 문제는 수요가 확고히 돌아올지, 언제 돌아올지 아무도 모른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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