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산업, 긴급 구제 금융은 필수적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체코 정부에 자국 항공산업에 긴급 구제금융을 제공함으로써 항공여행이 COVID-19 위기에서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IATA는 COVID-19로 인한 항공 교통량 붕괴의 결과로 체코 시장에서 항공사들이 창출하는 수익이 2019년에 비해 2020년에 12억 달러, 승객 수가 54% 감소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거의 3만개의 체코 일자리와 항공에 의해 창출되는 체코 GDP의 11억 달러를 위험에 빠뜨린다.

"체코의 경제는 일자리와 번영을 위한 필수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강력한 항공 연결과 건강한 항공 분야가 필요하다. 정부가 항공사를 돕기 위한 몇 가지 조치를 취했지만, 우리는 긴급히 더 많은 원조가 필요하다. 항공사가 붕괴되고 적절한 항공연계가 없어 경기회복이 정체될 경우 3만개의 일자리가 위험에 처하게 된다. 라파엘 슈바르츠만 IATA 유럽지역 담당 부사장은 "구체적이고 목표적인 정부 재정구조가 이 중요한 시기에 모든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IATA의 최근 전망은 유럽 항공사들이 항공 역사상 최악의 해인 2020년에 215억 달러의 손실을 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항공사들은 현금보전을 위해 비상조치를 취했지만 이로 인해 광범위한 일자리 감소와 노선 감축, 일부 항공사의 실종 가능성을 막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다. 다수의 정부가 자국 항공사에 다음과 같은 재정적 구제 조치를 제공하기 위해 나섰다.


  • 미국은 610억 달러를 항공 부문에 지원했다.
  • 70억 유로 규모의 재정 지원 계획을 가진 프랑스
  • 대한민국이 총 2조2900억원(18억6600만달러) 규모의 지역 풀서비스 사업자에 대한 재정 지원을 약속했다.


"체코의 항공사들에게 가장 위험한 순간이다. 현금 흐름과 교통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심각하다. 체코가 경제회복을 주도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항공산업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지금 필요하다."고 슈바르츠만이 말했다.

항공 여행 중 공중 보건 보호 조치
IATA는 공항 대표기관인 ACI 유럽과 함께 유럽 전역의 주요 정부 부처에 서한을 보내 유럽항공안전청(EASA)과 국제시민권(International Civil Agency)이 발행한 공중보건을 보호하면서 항공재개 권고를 조화롭게 이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항공 기구 (ICAO) 체코는 이러한 지침을 이행했으며 따라서 항공 서비스를 위한 안전하고 조정된 재시동을 보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슈바르츠만은 "우리는 체코의 지도자들이 공중 보건 보호와 실행 가능한 항공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적절한 균형을 맞추는 ICAO와 EASA 지침에 따른 조치들을 채택한 것을 정중히 인정하고 다른 정부들도 이와 유사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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