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원자력 에너지의 아프리카 진출



러시아의 원자력은 세계를 장악하는 데 더 가까운 한 대륙이다. 이번 주 르완다 의회는 러시아 국영 원자력 대기업인 로사톰이 중앙아프리카의 수도인 키갈리에 원자로와 함께 새로운 핵 연구 시설을 건설할 계획을 승인했다. 이러한 어렵게 얻은 개발은 러시아 정부와 보다 구체적으로 로자톰이 아프리카 국가들을 러시아와 협상하도록 설득하기 위한 수십 년간의 공격적인 로비 노력의 최근 단계로서, 표면적으로는 아프리카 대륙에 대한 영향력뿐만 아니라 이익도 얻기 위한 것이다. 독일 언론사 DW뉴스는 이번 주 초 키갈리 핵센터에 대해 "2024년까지 완공될 예정인 핵과학 기술센터에는 최대 10MW 용량의 소형 연구용 원자로는 물론 핵 연구소가 포함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르완다 공장은 시작에 불과하다. "에티오피아, 나이지리아, 잠비아는 로자톰과 유사한 계약을 맺었고 가나, 우간다, 수단, DRC와 같은 나라들은 덜 광범위한 협력 협정을 맺고 있다."

러시아의 아프리카 진출은 2014년 서방제재 도입 이후 상당히 격화됐다. 캐나다, 유럽연합, 미국이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의 불법 합병에 대응하여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가한 후, 모스크바는 지구촌의 다른 지역 친구들과 무역 파트너들로부터 눈을 돌려야만 했다.

아프리카 지정학 분석가인 오비그웨 에그구는 DW 뉴스에 "푸틴이 러시아에서 관련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러시아가 큰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해야 한다. [...] 그렇기 때문에 그는 아프리카 시장을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국제 문제에 관해서는 더 많은 파트너와 협력할 수 있는 당사자들이 있다"고 말했다. 아프리카는 종종 정치 강국으로 간과되는 반면, 아프리카 국가들은 유엔 전체에서 가장 큰 단일 투표권을 대표한다.

비록 2000년대 초반부터 아프리카의 국가들을 이기기 위한 러시아의 노력은 배가되었지만, 소련은 대륙과 동맹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소련이 붕괴된 후, 대부분은 아니더라도 상당수의 관계들이 길가에 떨어졌다. DW는 "소련은 냉전 기간 동안 여러 아프리카 국가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지만 러시아의 아프리카 무역수지는 중국의 10분의 1 수준"이라며 "이 대륙에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다른 수단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과 러시아 모두 핵이 유행에서 벗어나고 서방에서 인기가 떨어지면서 원자력 분야를 바쁘게 확장해 왔다. 실제로 세계 원자력 생산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 원자력 생산국인 미국이 추월당할 태세다. 중국은 2022년까지 프랑스의 위치를 세계 2위 원자력 발전소로 잡은 뒤 그로부터 불과 4년 만에 미국을 탈환하는 궤도에 올랐다. 한편, 미국에서는 국내 원자력 분야가 COVID-19 경제 침체에서 살아남을지에 대한 정당한 우려가 있다.

그러나 러시아 핵의 아프리카 진출은 세계 지정학자들에게는 큰 뉴스지만, 이번 주 러시아 핵 세계에서는 어떤 불길한 뉴스에 가려져 온전히 가려졌다. 유럽, 특히 스칸디나비아의 방사능 수치가 크게 상승함에 따라 유럽 지도자들은 이번 주에 경보를 울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러시아와 핵 원자로 유출 가능성을 비난했지만, 러시아는 이러한 주장을 일방적으로 부인했다. 현재, 일부 전문가들은 방사능이 실제로 러시아 무기 실험의 결과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어느 쪽이든 '외국의 질서에 의한 세계 최대의 원자력 회사'와 함께 국내에서 들려오는 걱정스러운 소식일 수밖에 없다. 많은 사람들이 로사톰의 아프리카 진출에 대해 아직 주목하지 않았지만, 그것은 확실히 전 세계적으로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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